"랜섬웨어 공격자들에 돈 주는 피해자들이 줄고 있다"...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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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fpa 댓글 0건 조회 594회 작성일 23-02-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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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0855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병원, 학교, 공공 인프라 시스템 데이터를 암호화한 뒤 이를 풀어주는 조건으로 돈을 요구하는 해킹 기법인 랜섬웨어 공격자들에게 지급된 자금 규모가 지난해 크게 줄었다는 보도가 나와 주목된다. 


연방 정부 당국자, 보안 업체 애널리스트, 블록체인 회사드을 인용한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 보도를 보면 랜섬웨어 범죄자들에게 지급된 자금 규모는 몇년 간 증가세를 보이다 지난해 감소했다.

알파벳 산하 보안 위협 인텔리전스 전문 업체인 맨디언트는 2022년 랜섬웨어 침입에 대한 대응이 줄었다고 전했다. 2021년 대비 15% 감소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미국 보안 업체 크라우드 스트라이크는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암호를 풀어주는 댓가로 요구한 평균 총액이 2021년 570만달러에서 2022년 410만달러로 줄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회사 측은 주요 랜섬웨어 공격자들이 체포 등으로 인해 붕괴됐고 암호화폐 가격이 하락한 것을 원인으로 꼽았다. 랜섬웨어 공격을 당한 피해자들은 주로 암호화폐를 사용해 결제해왔다.

블록체인 분석 업체 체이널리시스 데이터에서도 유사한 흐름이 나타난다. 체이널리시스가 추적한 랜섬웨어 그룹들에 지급된 자금은 지난해  4억5700만달러 규모였다. 2021년 대비 3억달러 이상 감소한 수치여서 주목된다.

우선 랜섬웨어 공격자들을 상대로한 미국 정부 제재가 억지력이 었었다는 평가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www.digita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