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발명가 "스마트폰 다음은 바이오폰 시대"

페이지 정보

작성자 cfpa 댓글 0건 조회 658회 작성일 23-03-05 11:59

본문

출처 : https://www.digital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471200


휴대폰 발명가 "스마트폰 다음은 바이오폰 시대"

최초의 휴대폰 발명가로 물리는 마틴 쿠퍼(Martin Cooper) 박사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23 행사에서 언론 인터뷰를 통해 "미래 세대에는 인체에 이식된 바이오 기반 통신 디바이스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마틴 쿠퍼 박사는 "우리 몸은 체네 에너지 생성 시스템을 지니고 있으며 이미 완벽한 전원 충전기"라면서 "바이오폰이 실용화되면 별도의 충전 걱정도 필요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바이오칩 자체가 매우 적은 전력만 사용하기 때문에 인체에서 발생하는 미세 전력만으로 충분히 통신할 수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인체와 전자기기의 통합 작업은 시도되고 있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바이오테크 기업 뉴럴링크는 컴퓨터와 인간의 뇌를 결합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마틴 쿠퍼 박사는 "휴대폰을 처음 만들 당시만 해도 현재 스마트폰 시대가 올 줄은 상상도 못했다. 그러나 언젠가는 모든 사람이 휴대폰을 갖게 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했다.

마틴 쿠퍼 박사는 휴대폰 탄생 50주년을 맞아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2023 행사에서 평생 공로상을 받았다. 그는 지난 1973년 모토로라에 근무하면서 처음으로 아날로그 무선망을 이용한 상업용 휴대폰인 다이나택 시리즈를 개발해 세계 최초의 휴대폰 발명가로 인정받았다.

출처 : 디지털투데이 (DigitalToday)(http://www.digital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