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납치·살해' 공범 또 있었다… 코인 투자 손실에 앙심 품은 '하청 범죄'?

페이지 정보

작성자 cfpa 댓글 0건 조회 590회 작성일 23-04-04 14:10

본문

출처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40318030003515?did=NS&dtype=2


서울 강남 ‘40대 여성 납치ㆍ살해 사건’에 연루된 추가 공범이 확인됐다. 3일 구속영장이 발부된 피의자 3명 외에 범행에 가담한 제4의 인물이 붙잡힌 것이다. 범행 동기도 어느 정도 가닥이 잡혀가고 있다. 이번 사건을 주도한 이모(35ㆍ법률사무소 근무)씨가 피해자가 홍보한 가상화폐에 투자했다가 수천만 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밝혀지면서 원한에 의한 납치ㆍ살해 쪽에 무게가 실린다. 경찰은 가상화폐 투자 실패부터 납치ㆍ살해에 이르기까지 범행 설계에 오랜 시간이 걸린 점을 감안해 추가 연루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범행 가담 '3인방'이 전부 아니었다

ad073de9-7954-4643-9e9f-5c13f03edc1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