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향) 감사원, 경주시 인사팀 PC 포렌식 진행에 뒷말 무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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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cfpa 댓글 0건 조회 1,140회 작성일 23-05-20 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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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www.dk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401400


경주시가 인사와 관련, 최근 감사원으로부터 인사팀의 PC 하드디스크 포렌식(디지털 증거분석)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면서 각종 ‘설’이 난무하는 등 뒷말이 무성하다.

17일 경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15일 감사원 감사관이 경주시청 인사팀을 찾아와 실무자 등의 컴퓨터 3대를 가져갔다.

다음날인 16일에는 인사팀 직원들이 최근 5년간 인사 자료에 대한 분석에 동의한다는 포렌식 동의서를 작성해 제출했다. 감사원은 최근 경주시 정기감사 마무리 단계에서 추가로 인사와 관련, 부적절한 부분이 있는지를 들여다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감사는 최근 경북 한 지자체에서 특정 공무원의 승진을 위해 근무성적 평정을 바꿨다는 의혹이 일부 확인됨에 따라 이뤄진 것이다. 감사원은 정기감사를 벌이는 경주시에서도 이와 유사한 사례가 있는지 확인키 위해 PC를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


출처 : 대경일보(https://www.dkilbo.com)